환절기에 코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하는 게 좋지만 호흡기 관리해주는 게 사실 많이 어렵죠. 이미 코감기에 걸렸을 때 빨리 나아지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일단 코감기에 걸리게 되면 집중력이 떨어지면서 머리가 멍해지는 증상과 함께 수면을 위해 자리에 누우면 코가 막혀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지경까지 오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코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종류가 매우 많고 종류에 따라 현상이나 치료기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이 나타난 후 이틀 내지 사흘 정도에 증상이 가장 심해지고 일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은 거의 사라지게 됩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최대한 빠르게 치유하기 위해 평소에 생활습관 및 관리 방법 등을 숙지해두는 것이 좋겠습니다.
1. 코감기 증상 발현 시 관리 방법
1) 코 세정하기
코감기에 걸렸을 때는 콧물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할 수 있습니다. 생리식염수로 코를 청소해주면 콧구멍과 코 뒤에 남아 있는 분비물을 배출할 수 있습니다. 코가 막히는 증상을 조금이나마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가습기 틀어놓기
대부분의 바이러스는 건조할 때 활동하므로 감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습기를 틀어서 실내의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는 게 좋습니다. 적절한 습도는 40%-60% 정도이므로 습도가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을 물에 적셔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밥 잘 먹기
코감기에 걸리게 되면 냄새를 잘 맡지 못해서 이는 식욕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식사를 거르게 되면 체력이 나빠지고 신체에 필요한 영양 섭취를 못해 신진대사 나빠지면 면역력이 안 좋아질 수 있습니다. 감기에 걸렸을 때는 뭐든 잘 먹는 것이 중요한데 입맛이 없다는 게 문제입니다. 그럴 때는 소화가 잘 되는 죽 같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흰 쌀죽으로 탄수화물을 섭취하고 두부나 계란 등을 풀어 단백질을 보충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4) 뜨거운 차 마시기
따뜻한 차를 마시게 되면 체온이 올라 면역력이 올라간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허브차를 마시면 몸 상태가 좋아지도록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감기로 인해 쳐진 체력과 심리적인 우울감을 예방할 수도 있습니다. 단, 탈수 증상을 일으킬 수 있는 카페인이 들어있는 차는 마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물 마시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것은 감기를 빨리 낫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몸살이 나서 열이 나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고 탈수 현상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수시로 물을 마시면서 수분을 보충해야 합니다. 찬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마시는 게 좋고 땀을 너무 많이 흘렸다면 전해질을 보충하기 위해 이온음료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6) 충분한 숙면 취하기
코감기에 걸렸을 때는 충분한 숙면을 해야 합니다. 불규칙한 수면은 호르몬의 균형을 깨뜨리고 면역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어느 한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7시간 미만으로 자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병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다고 합니다. 코감기뿐만 아니라 모든 감기를 예방하고 빨리 낫고 싶다면 숙면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7) 비타민 C 섭취하기
비타민C는 피로 해소와 스트레스 해소,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 평소에 섭취를 해두면 감기 예방에 좋습니다.
8) 병원가기
코감기 증상들이 며칠 동안 개선되지 않는다면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는 게 좋습니다. 보통의 경우라면 상비약 정도로 일주일 정도면 자연 회복을 기대해 볼 수 있지만 그보다도 더 오래간다면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 발현일 수도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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