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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빙 라이프/건강

잦은 트림으로 인한 불편, 그 이유는 무엇일까?

by 웰빅 2022. 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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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트림 무엇이 문제일까?

음식물을 먹고 난 후에 트림을 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트림은 위장에 있던 공기가 모이게 되면 미주신경에 의해 입 밖으로 내뱉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런 행위가 일반 보통사람에게는 가끔 있는 일이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너무 자주 일어나서 일상생활에서 불편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트림이 왜 자주 나오는 것인지 먼저 자신의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어떤지 되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도 트림이 너무 잦다면 의학적인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1. 트림의 원인

궤양에 의한 트림

트림을 하게 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위궤양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의 위벽에 난 상처들은 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이부프로펜과 같은 비스테로이드 항염증제를 너무 많이 복용했을 때도 트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궤양을 앓고 있드면 기름진 음식을 섭취 후 더 많이 트림을 하고 배가 더부룩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고 난 후에는 위가 아플 수도 있습니다. 의학적인 치료로 두 달 안에 사라지기도 합니다. 

 

음료에 의한 트림

이산화탄소라는 가스에 의해서 만들어지는 탄산음료, 맥주같은 음료는 마시면 마실수록 위장에 가스를 채웁니다. 그리고 탄산이 함유된 음료가 아닐지라도 조금씩 한 모금씩 들이키는 차 같은 음료를 마실 때에도 조금씩 공기가 위속에 채워질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 공기가 채워지게 되면 트림을 하게 됩니다. [1] 

 

유당불내증

한국의 많은 사람들은 우유를 먹으면 속이 불편했던 적이 많았을 겁니다. 그건 한국인이 우유의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하거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 증상을 유당불내증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장에 들어간 유제품을 완전히 소화시킬 수 없기 때문에 배속에서 가스를 발생시키고 배를 아프게 할 수 있습니다. 유제품을 섭취하지 않거나 유당이 없는 제품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을 먹는 습관에 의한 트림

식사를 할 때 너무 많은 음식을 한꺼번에 삼키려고 한다거나 너무 빨리 먹으면 많은 공기를 삼키게 됩니다. 대부분은 위장까지 가지 않다가 식도에 남아있는 것이 다시 트림을 유발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식사를 할 때는 천천히 먹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음식을 곱씹어가며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식사량이 많다면 양을 조금 줄이여서 삼켜지는 공기량을 줄일 필요가 있고 적당한 몸무게로 조절하여 위의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 역류

간혹, 위의 위산이 식도로 역류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임산부, 비만인 사람에게서 더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소화력이 떨어지는 사람은 식도에서 음식물 덩어리가 걸려있는 것처럼 이물감을 느낄 수 있는데 이 증상을 없애기 위해 더 많이 마시고 먹게 되면 트림을 더 자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의사나 약사에게 위산 역류 증상을 말한 후 처방받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적인 음식

자극적인 음식은 맵고 짜고 신 음식들을 말합니다. 특히 양파, 토마토, 감귤류의 과일은 산도 높고 종종 속쓰림을 유발합니다. 또한 매운 음식을 먹고 하는 트림은 약간의 고통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한 장내세균

강력한 위산은 외부에서부터 들어온 모든 세균을 죽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위산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면 소장에 많은 박테리아가 생존하여 번식하게 되고 영양소를 흡수하는 것을 방해하게 됩니다. 또한 박테리아에 의한 가스 생성으로 잦은방귀와 트림이 나오게 됩니다. 

 

알코올과 껌

계속 씹어야 하는 껌은 껌을 씹을 동안 공기를 지속적으로 삼키게 되기 때문에 잦은 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알코올을 섭취한다면 빠르게 소화 및 분해를 시킬 수 없기 때문에 위장에 남아 가스를 생성합니다. 

 

천식

자주 하는 트림은 천식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기도에 염증이 있으면 폐에 공기를 넣기 위해 더 동작해야 하므로 횡격막에 추가적인 압력을 가하게 됩니다. 이 변화로 인해서 위로 가스를 들어가게 하고 트림을 하게 할 수 있습니다. 

 

과다 과당 섭취

과일에 함유된 과당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보통의 많은 음식과 음료에는 곡물에서 추출해낸 고과당이 많이 함유되어 단맛을 내게 됩니다. 이것은 위가 고과당을 분해할 때 많은 가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식도 열공 탈장

식도 열공 탈장이라는 것은 횡격막의 식도 열공을 통해 위의 일부가 흉부로 탈장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때문에 위산이 식도로 들어가게 되고 신맛이 나는 트림을 반복적으로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삼키기를 어려워하게 되어 영양 섭취가 불균형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콧물

감기에 걸렸을 때 콧물이 나오게 되는 것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병균의 침입을 막는 것으로 더 큰 감염을 막아줍니다. 하지만 더 많은 콧물이 모이게 되면 코를 무의식적으로 삼키게 되고 공기와 같이 위장에 유입되어 더 잦은 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글루텐 불내증

글루텐이란 밀가루에 들어있는 단백질의 일종인데 이것을 소화하지 못하는 사람은 잦은 트림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소화를 하지 못해 복부에 가스가 팽만하게 되고 불편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므로 밀가루를 줄이는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스트레스

스트레스로 인해서 발병될 수 있는 위장장애는 불안감을 느끼거나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에게서 더 흔히 발생합니다. 그런 사람들이 긴장을 하게 되면 더 많은 공기를 삼킬 수도 있습니다. 의식적으로든 무의식적으로든 말입니다. 우울감과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면 정신과 상담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면 트림을 안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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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s

KidsHealth.org: “Why Do I Burp?”

Amiri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Digestive Health Tips,” “Lactose Intolerance in Children.”

Canadian Society of Intestinal Research: “Intestinal Gas from Complex Carbohydrates or Lactose Intolerance.”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Post-Nasal Drip.”

Mayo Clinic: “Belching, Intestinal gas and Belching: Tips for Reducing them,” “Home Remedies: Gas, belching and bloating,”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GERD), “Pancreatitis,” “Hiatal hernia.”

World Journal of Gastroenterology: “Belching, regurgitation, chest tightness and dyspnea: Not 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but asthma.”

Medical Center, University of Freiberg: “Small intestinal bacterial overgrowth.”

The Primary Care Companion to the Journal of Clinical Psychiatry: “Aerophasgia as the Initial Presenting Symptom of a Depressed Patient.”

Dietitians of Canada: “Got Gas? Find Out Why and How to Control It.”

NHS: “Stomach ulcer.”

Columbia University/Go Ask Alice: “Burping A Lot and I Want to Stop.”

Johns Hopkins Medicine: “Hiatal Hernia,” “Helicobacter pylori.”

CDC: “Helicobacter pylori.”

Cedars-Sinai: “Treatment for Acute Pancre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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